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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UNODC, 아시아 내 암페타민 및 향정신성 물질의 추세 관한 보고서 발간
작성일 2019-04-11 14:32:35 조회수 132
내용

지난 2019311,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내 합성마약: 암페타민 계열각성제 및 신종 향정신성 물질의 추세와 양태(Synthetic Drugs in East and South-East Asia: Trends and Patterns of Amphetamine-type Stumulants and New Psychoactive Substances)로 명명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툰 네 쏘(Tun Nay Soe) UNODC 지역간 프로그램 조정관은 동 보고서에 기재되었듯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내 압류량, 가격, 남용빈도, 재활 등의 수치로 볼 때 메스암페타민 시장이 지속적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018년 기록된 압류랑은 역대 최대치인 반면 여러 지역의 시장가는 줄고 있어 해당 물질의 유통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 메스암페타민 압류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메콩강 지역에서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일례로 지난 2018년 한해 태국 정부는 515백만 여개의 메스암페타민 알약을 압류하였는 바, 이는 10년 전에 비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였다. 또한 2018년 한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역내 국가에서 메스암페타민 압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태국 마약류 통제 위원회(Office of Narcotics Control Board) 사무총장은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지역으로부터 태국으로 반입되는 메스암페타민 및 기타 합성마약의 수량이 전례 없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많은 양의 합성마약이 주변국과 다른 지역으로 밀반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UNODC 및 역내 주변국과의 공조를 통해 합성마약 제조에 사용되는 전구물질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또한 이와 관련하여 20196월 태국 정부는 마약 통제에 관한 메콩지역 국가 장관급 회의를 주최하여 합성마약 통제방안을 논의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전술한 메스암페타민 등 합성마약 외에도 신종 향정신성 물질(NPS, New Psychoactive Substances)의 남용도 크게 늘고 있다. 2018년까지 펜타닐을 비롯하여 펜타닐 유사물질 등 강력한 효능을 지닌 합성 아편계 등 총 434개의 신종 향정신성 물질이 식별되었는 바, 역내 국가와 국민에 커다란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

 

제레미 더글라스 UNODC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대표(Regional Representative for Southeast Asia and the Pacific)는 역내 국가들이 합성마약으로 인한 마약시장의 변화를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장관급 회의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정상회의를 통하여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략을 모색하며 정책대응의 변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UNODC는 역내 국가와 협력하여 마약류 추세를 분석 및 감시하고 마약류 탐지와 수사 그리고 보건 정책 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역내 국가 간의 협력 기제를 마련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출처: UNODC, 201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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