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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무정책동향

UNCITRAL·대한민국 법무부·인천광역시, 국제 중재재판 컨퍼런스 개최

  • 작성자강영선
  • 작성일2022.12.06
  • 조회수229

지난 11월 11일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UN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RCAP, Regional Centre for Asia and the Pacific)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 중재재판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동 행사는 대한민국 법무부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홍콩 국제 중재센터(HKIAC, Hong Kong International Arbitration Centre)와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orean Commercial Arbitration Board INTERNATIONAL)가 후원했다.

동 컨퍼런스의 제목은 ‘RCAP@10: 나아갈 길지역 상거래국제적 기준 및 미래의 법률 조화(RCAP@10: The Road Ahead: Regional trade, global standards, and the future of legal harmonization)’로서 하루 종일 진행된 동 행사를 통해 법경영 및 공공 부문의 대표자들이 법률 조화를 통한 지역 협력 촉진에 관한 RCAP의 성과를 논의했다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국경을 추월하는 상업적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에 특히 주목했다.

 

대한민국 이노공 법무부 차관, UNCITRAL 사무국장 Anna Joubin-Bret,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의 개회사로 시작된 동 행사에서는 먼저 법률 조화를 증진하기 위한 10년 간의 협력을 축하하며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에 법률 조화 조기 달성아시아-태평양의 성공과 전망(Fast Tracking Legal Harmonization: Asia-Pacific Successes and Prospects)’, ‘연결하는 다리국경을 넘는 분쟁 해결 및 사법에 대한 접근( Building Bridges: Innovations in Cross-Border Dispute Resolution and Access to Justice)’, ‘선구자디지털 상거래 – 국제적 기준과 지역적 전망(Trailblazers: Digital trade – Global Standards and Regional Perspectives)’, ‘로드러너중소기업 설립재정에의 접근회복 지원 및 지속가능한 상거래(Roadrunners: MSME Establishment, Access to Finance, Recovery Support and Sustainable Trade)’를 주제로 각각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끝으로 UNCITRAL RCAP의 사무소장 Athita Komindr의 폐회사로 컨퍼런스를 종료하였다.

 

동 행사에 관한 발표자료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uncitral.un.org/en/recap10roadahead

 

출처https://uncitral.un.org/en/recap10road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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